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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Q&A. 가와사키 병

2014.02.03 12:19

admin 조회 수:931

 

다음은 가와사키 병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가와사키 병

 

Q

안녕하십니까?

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불특정다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의료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답변해 주신다는 점을 듣고....송구스럽게도 찾아뵈어야 하지만 지면으로나마 몇 글자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울 큰아이가(4) 병원진단결과 가와사병에 걸렸다는군요... 순간 너무 당혹한 나머지 정신마저 몽롱해질 뻔 했습니다...

무지에서 오는 당혹감도 있었지만 질병과 관계되는 사이트를 찾으면 찾을수록 더욱더 신경이 예민해지는군요

엄청난 기술(의료기술도 포함하여)의 발달로 웬만한 질병이외엔 모두 치료 가능하고 완쾌될 수 있다는 의료인에 대한 믿음으로 지금도 살고 있지만 정보검색결과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도 명확한 규정이 없더군요....원인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 질병이 닥치는지를 알아야 그에 대한 대책과 모색을 할 것인데.....

선생님....감히 부탁드립니다.... 치료과정 및 치료 후에 저희 엄마아빠가 어떠한 사항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또한 생활과정에서 아이에게 부적절한 행동양식이나 부적절한 식사법 등 .......참으로 알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아빠로서 치료전반에 걸쳐 기간별로 명쾌한 설명을 부탁드리며....또한 엄마아빠의 대처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

RE-의 답변 꼬옥 기다리겠습니다.... <참고> 현재 급생식기에 면역글로블린의 약제를 투여 후 여러 증상들이 호전되고 있는 중입니다.....정보 사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는 아급 생식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A.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해주시고 저를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의 홈페이지에서 많은 소아청소년 건강과 양육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 저는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의 병력, 가족의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 정보를 많이 알수록 더 좋은 답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가와사키 병의 원인은 아직도 확실히 모릅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나 의심해 보았지만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도 가와사키 병을 앓는 환아들을 여러 명 진료했지만 합병증과 후유증 없이 완치됐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잘 낫도록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엄마아빠가 걱정하시는 것을 다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이 병이 있으면 일반적으로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 심장 전문의, 류마티스 병 전문의 등으로 이루어진 치료 팀 멤버가 서로 자문하면서 함께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감마글로불린 혈관주사로 발병 후 첫 10일 내 치료하면 열나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고 관상동맥 확장증과 관상동맥류의 발생률이 3% 이하로 감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감마글로불린 혈관주사 치료 이외 아스피린으로 염증과 혈소판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스피린으로 열이 떨어질 때까지 치료하고 적혈구침강속도(ESR) 검사의 결과와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또는 발병 후 6~8주 동안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어떤 의사들은 관상동맥 이상이 있을 때는 더 오랫동안 아스피린으로 치료하라고 합니다.

심장 X-선 사진, 심전도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로 심장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후 6~8주에, 6~12개월에 그런 검사를 반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증상 징후에 따라서 더 자주 더 오랫동안 그런 검사를 하고 진찰,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소아 심장 전문의로부터 추적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상동맥에 아무 이상이 없는 환아는 진단받은 후 6~8주부터는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관상동맥 이상이 있을 때는 진단 받은 6~8주 이후부터는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관상동맥류가 작은 관상성동맥에 생겼거나 중등도 관성동맥에 생겼거나 그 수가 하나만 있을 때는 관상동맥류를 진단한 후 6~8주 이후부터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10세 이전 환아의 관상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작든지 크든지 동맥이 막히지 않았을 때도 6~8주 이후부터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는 접촉성 육체 운동 및 다른 몇 가지 육체적 운동을 제한합니다.

이상 설명한 치료 등을 존 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발간한 참고서에서 얻은 정보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육체적 활동의 제한이나 제한할 육체적 운동의 종류나 기간이나 치료 등은 어디까지나 각 환아의 병세의 중증도와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그때그때 적절히 조절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와 양에는 제한하지 않으나 여기에도 그때그때의 증상 징후와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가와사키 병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와사키 병은 일본이나 한국 등에서 더 잘 발생되고 그에 대한 치료에 관해서 그곳 의료진이 더 잘 아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가와사키 병의 아급성기는 보통 발병 후 11~25일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때 열, 발진, 림프절 비대 등이 없어지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피부에 표피탈락이 생기고 혈소판 수치가 증가됩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전형적인 가와사키 병을 앓는 환아들의 15~25%에게 심장의 관상동맥염과 관상동맥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병 후 2~4주에 가장 많이 생기고 드물게는 6주 후에도 생깁니다.

그 외에 심장염, 대동맥판 역류, 승모판 역류, 삼천판 역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막염, 심우혈증, 좌심실 부전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있으시면 단골 소아청소년에 문의하시기를 바랍니다. p.00 가와사키 병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